더글러스 애덤스(Douglas Adams)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더글러스 애덤스(Douglas Adams)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는 1979년 출판된 이래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유머러스한 공상 과학 소설입니다. 이 책은 재치 있는 한 줄기, 터무니없는 줄거리의 반전, 그리고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되는 별난 인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독자들을 크게 웃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유머는 영리하고, 예상치 못했으며, 종종 데드팬 스타일로 전달됩니다. 이 책은 또한 공상 과학 컨벤션과 우주의 부조리에 재미를 주어 재미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목차 
저자 '더글러스 애덤스' 소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책 내용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유사한 책

 

저자 ' 더글러스 애덤스'소개 

이 책의 저자인 더글러스 애덤스(1952~2001, Douglas Adams)는 공상 과학 소설에 대한 그의 재치와 사랑으로 유명한 영국 작가이자 유머 작가였습니다. 그는 "히치하이커 가이드" 시리즈에서 다른 소설, 라디오 연극, 텔레비전과 영화를 위한 대본뿐만 아니라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는 1952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나 세인트존스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원래는 병원 청소부, 헛간 건설업자, 닭장 청소부, 보디가드, 라디오 대본 작가 등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다양한 직종에서 일했습니다.  BBC의 라디오 대본을 쓰던 중 프로듀서인 사이먼 브렛과 함께 라디오용 코믹과학소설을 구상했는데 이것이 《히치하이커》 시리즈의 시작입니다.  1978년 6회짜리 라디오 드라마로 시작된 히치하이커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텔레비전 드라마, 음반, 컴퓨터, 게임, 연극, 영화, 심지어 타월에 이르기까지 온갖 버전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우주적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가 빛나는 이 시리즈로 애덤스는 휴고 상, 골든팬 상 등을 받았으며, ‘코믹 SF’라는 장르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히치하이커 시리즈의 무궁무진한 입담과 달리, 애덤스는 주위의 독촉과 압력을 받고서야 이야기를 풀어내곤 했는데, 시리즈의 4권인 『안녕히, 그리고 물고기는 고마웠어요』는 편집자와 함께 호텔에 갇혀서 완성했다고 합니다.

우주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믹 SF 작가이기도 하지만 그는 지구의 생명체에게도 깊은 관심을 갖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노력한 환경운동가이기도 했습니다. 세계 전역에서 강연을 하고 방송에 출연했으며, 다이안 포시의 고릴라 기금과 코뿔소 보호 세계연합 등을 후원했다고 합니다.

그는 2001년에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그가 남긴 다른 작품으로 『더크 젠틀리의 탐정 사무소Dirk Gently's Holistic Detective Agency』와 『길고 어두운 영혼의 티타임The long dark Tea-Time of the Soul』 등이 있으며, 현재 히치하이커 시리즈는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책 내용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초공간 우회로를 만들기 위해 지구가 파괴되기 몇 초 전에 지구에서 구출되는 아서 덴트라는 평범한 인간의 잘못된 모험을 따라가는 공상 과학 소설입니다. 포드 프리펙트라는 외계인 친구와 동명의 가이드북의 도움으로 아서는 시공간을 여행하며 기괴한 생물들과 있을 것 같지 않은 상황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엄청나게 높은 지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만성 우울증과 편집증에 시달리는 로봇 마빈, 우연한 사고로 불멸의 생명을 얻고 온 우주의 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으로 지루함을 견디는 와우배거, 지구가 만들어질 때 노르웨이의 해안을 설계해 상을 받은 경력을 추억하며 우주 종말의 위기를 막는 아르바이트에 매진하고 있는 슬라티바트패스트 등 

 

이렇듯 각자 별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독자들에게 재미를 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주의 신비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황당하고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것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책 소개

 

• 닐 게이먼(Neil Gaiman)과 테리 프래쳇(Terry Pratchett)의 "멋진 징조들(Good Omens)"

"멋진 징조들(Good Omens)"는 1990년에 출판된 닐 게이먼(Neil Gaiman)과 테리 프래쳇(Terry Pratchett)의 합작 소설입니다. 이 책은 환상과 공포의 요소들과 작가들의 트레이드마크인 유머를 혼합한 종말에 대한 코미디입니다.

이 책은 둘 다 태초부터 지구에 살고 있는 아지라팔레(Aziraphale)이라는 천사와 크롤리(Crowley)라는 악마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세계의 종말이 다가옴에 따라, 있을 것 같지 않은 두 동맹국은 종말을 멈추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팀을 이루게 됩니다.

이 책에는 종말론의 네 기수, 놀라운 정확성으로 세상의 종말을 예언한 아그네스 너터(Agnes Nutter)라는 마녀, 그리고 우왕좌왕하는 사탄 수녀들을 포함하여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재치 있는 대화, 재미있는 상황, 그리고 독자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하는 교묘한 반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유머와 진지한 주제를 혼합하는 능력입니다. 이 책은 확실히 재미있지만, 선과 악의 본질, 자유 의지, 그리고 인간의 상태에 대한 더 깊은 질문들을 탐구합니다. 그 결과는 재미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징조"는 게이만과 프래쳇의 팬들뿐만 아니라 재치 있고 불손한 소설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은 또한 인기 있는 텔레비전 시리즈로 각색되어 새로운 세대의 팬들에게 이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 테리 프래쳇(Terry Pratchett)의 디스크월드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 "마법의 색(The Color of Magic)"

"마법의 색(The Color of Magic)"은 테리 프래쳇의 디스크월드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입니다. 1983년에 출판된 이 책은 독자들에게 거대한 거북이의 등에 서 있는 네 마리의 코끼리의 등에 실려 있는 평평한 원반 모양의 행성인 디스크월드의 마법적이고 황당한 세계를 소개합니다.

이야기는 불행한 마법사 린스윈드와 관광객 투플라워가 디스크월드를 가로질러 여행하는 것을 따라갑니다. 도중에, 그들은 감각적인 검, 용, 그리고 거대한 거북의 등에 지어진 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이상한 생물들과 마법의 현상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책은 프래쳇의 트레이드마크인 재치와 유머가 한껏 발휘되는 전통적인 판타지 트로피에 대한 재미있고 불손한 해석입니다. 등장인물들은 사랑스럽고 특이하며, 세계를 건설하는 것은 풍부하고 세밀합니다.

프래쳇(Pratchet)은 디스크월드(Discworld)의 부조리함을 이용하여 믿음의 본질과 이야기의 힘과 같은 더 깊은 주제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또한 영웅 숭배의 위험과 맹목적으로 전통을 따르는 것의 결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법의 색(The Color of Magic)"은 디스크월드 시리즈와 테리 프래쳇의 독특한 유머와 판타지 브랜드에 대한 환상적인 소개입니다. 이 책은 코미디 판타지 팬들과 재미있고 매력적인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